
어릴적부터 나는 예체능 쪽에는 재주도 흥미도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학창시절 내내 그림 잘 그리는 친구와 노래 잘 하는 친구가 있었고 그들의 작품을 보고 들으며 그런 관람과 감상에 익숙해지며 자랐다. 그러다가 우연히 민화를 보게 되었다. 민화는 뭐랄까 테크닉이 없어도 그래서 보기에 완성도가 좀 떨어져 보여도 작품으로 평가받는 것이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그러다보니 나같은 똥손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로부터도 시간이 조금 지난 몇 년 전에 가까운 곳에 민화 스튜디오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조금 배우게 되었다. 코로나 라던가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서 지금은 정규 클래스를 등록해서 배우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그나마 그림 중에서 할 줄 아는 거, 재미있게 볼 수 있..
Culture Diary
2025. 4. 13. 00: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역사여행
- 답사기
- 서울문묘와성균관
- 일본여행
- 백제
- 신덕왕후강씨
- 인상파_모네에서미국으로
- 사가여행
- 도시사
- 도시여행
- 성균관명륜당
- 근현대사
- 비엔나1900
- shootingthepulitzer
- 일본사가현
- 여행기
- 서양미술사
- 일본사가
- 선의황후어씨
- 서울여행
- 탕평비
- 한국사
- 관람후기
- 빛의거장_카라바조_바로크의얼굴들
- 전시관람
- 답사
- 역사탐방
- 전시
- 미술전
- 조선민화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