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부코항으로 돌아와 발걸음도 가볍게 버스 센터로 가는데 문득 오징어 동네에서 오징어 꼬다리도 하나 구경을 못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변을 빠르게 스캔해봤다. 평일 오전이고, 이미 아침 시장도 문을 닫은 시간이라서 생물 오징어나 건오징어 또는 오징어구이를 판다는 식당이나 가게들은 거의 영업 준비 중이었던 것 같고, 버스 센터 인근의 기념품 상점에서 아마도 아이스크림을 사 가지고 나오는 커플을 발견했다. 설마 오징어맛 아이스크림은 아니겠지? 그건 너무 괴식이지? 하면서도 워낙에 특산물로 오만가지 관광 상품을 만드는 세상이라 설마 하는 의심도 거두지 못한 채로 홀리듯 들어갔다. 그러고보니 점심도 안 먹었구만. 안에 들어가니 진짜 작은 가게인데 각종 스무디도 팔고, 아이스크림에, 굴이랑 새우도 구워 파는 것 같..
Field trip Diary
2024. 4. 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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