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인가 17년쯤에 한창 골목기행이 인기를 끌던 시기가 있었다. 북촌 한옥마을의 뒤를 이어 서촌이 주목을 받았고, 익선동에 크고 작은 특색있는 가게들이 들어서면서 구석구석 골목골목에 쌓인 시간을 가늠하는 골목기행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었다.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줄곧 대도시였던 서울이 특히 골목마다 이야기가 없는 곳이 없어 각 구마다 열정적으로 그런 골목들을 발굴하고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시작할 무렵, 서대문형무소가 내려다보이는 언덕빼기에 작은 양옥집이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이야 마음이 가는대로 답사나 여행을 할 뿐이지만-물론 관련해서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때만 해도 지금보다 더 업무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 집이 바로 딜쿠샤. 이름도 특이한데 내력도..
Field trip Diary
2024. 8. 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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